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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늦은 사과를 올리다 (1)
독만권서 행만리로(讀萬卷書 行萬里路)!!!
[캠핑이야기]야영-고창 동호해변국민여가캠핑장
[캠핑이야기]야영-고창 동호해변국민여가캠핑장1981년 가을 이야기다. 혼돈의 시기였고 암흑의 시대였다. 군인들이 다시 정권을 잡았고 캠퍼스에는 사복 경찰들이 공공연하게 드나들고 있었다. 피 끓는 청춘이었던 나는 시대와 조국의 엄혹한 현실에 분노하고 있었다. 배움 짧고 용기 적어 앞줄에 서지는 못했지만, 그 시절 젊은이들이 다 그렇듯 민주주의에 대한 타는 목마름으로 늘 신음하였다. 그해 가을 노년의 시인이 우리 학교로 강연을 왔다. 어떤 말이나 붙잡아 늘리면 그대로 시(詩)가 된다고 했고 마침내 '시의 정부(政府)'라고 까지 칭송되던 '미당(未堂) 서정주(徐廷柱)'시인이었다. 우리말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해 낼 줄 아는 큰 시인이지만 친일부역자였고 전두환정권을 칭송했던 사람이라 그에 대한 내 반감은 상상초월..
산이야기/캠핑이야기
2022. 12. 18.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