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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10년 만에 만발한 고려산 진달래를 만나다 (1)
독만권서 행만리로(讀萬卷書 行萬里路)!!!
[일반산행]고려산/高麗山-진진만발(眞眞滿發)!
[일반산행]고려산/高麗山-진진만발(眞眞滿發)! 봄이 깊어지며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올라가고 볼에 닿는 바람도 따스해진다. 시간의 힘을 누가 이길 수 있겠는가? 아무리 막강한 동장군도 시간이 몰고 온 봄의 훈기에는 물러나지 않을 도리가 없다. 가슴 크게 벌려 봄기운을 마셔본다. 따스한 봄기운과 봄바람이 온몸 가득 밀려온다. 그 봄바람 속에 아득히 꽃향기 아른 거린다. 진진이 향기다. 진달래는 매년 초봄 온 산을 분홍빛으로 물들여 이 땅에 봄이 왔음을 알린다. 아름다운 꽃이고 갸륵한 꽃이다. 진달래를 보고 이뻐하지 않을 이 없으니 흔하나 귀하기 이를 데 없는 꽃이다. 오래전 백두대간 종주 할 때 덕유산 자락 삼봉산에 올랐을 때 일이다. 새벽 물안개 가득한 숲을 헤치고 산정에 오르니 작은 돌탑이 정상석을 감싸고..
산이야기/일반 산행
2023. 4. 15.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