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만권서 행만리로(讀萬卷書 行萬里路)!!!
[100대 명산]9(마니산/摩尼山)-천지기운(天地氣運)! 본문
어느 라디오 프로그램에 사연으로 올라온 이야기 하나. 어떤 이가 강화도 마니산으로 산행을 갔더란다. 그런데 그 전날 모임에서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인지 산행 초입에 배가 살살 아파 오더니 급기야는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래서 주변을 살펴보는데 마침 아침 이른 시각이라 등산객이 아무도 없어서 등로 한 쪽에 바지를 내리고 큰일을 해결했다.
얼마나 급했으면 그랬을까? 그런데 막상 볼일을 마치고 자리를 뜨려는데 다른 이들에게 나름대로 미안하더란다. 그래서 주변에 있는 돌을 주워와서 똥을 덮고 좀 더 쌓아 올려 작은 돌탑을 만들었다고 한다. 얼핏 보아 작은 돌탑의 모습을 갖추었고 다행히 똥은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쉬엄쉬엄 마니산을 올라 주변 경치 실컷 즐기고 내려오다가 놀라운 광경을 보고 그만 뒤로 넘어가 버렸다 한다. 자기가 아침에 쌓아둔 돌탑이 어느새 제법 커다란 돌탑으로 변해 있고 휴일 맞아 마니산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그 돌탑에 돌을 보태며 기도를 하고 있더라는 것이다.
자기가 싼 '똥탑'에 사람들이 기도를 하는 것을 봤으니 그럴 수밖에... 음하하하하....
우리 삶에 이런 일이 없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 우리가 절대선(絶對善)이라고 믿고 있는 것들 중에 누군가 싸놓은 '똥덩어리'가 없다고 할 수 있을까? 우리 모두 누군가 뱉어 놓은 '가래침'을 달콤한 성수(聖水)라고 맛있게 핥고 있지는 않을까?
똥탑이야기에 배꼽 잡고 웃다고 문득 가슴이 서늘해졌다. 우(愚)하고 매(昧)하지 말아야 할 일이다. 재미있는 똥탑이야기의 무대가 된 마니산은 고려(高麗) 피난 수도인 강화도 화도면에 있는 명산이다. 높이는 469.4m로 그다지 높지 않지만, 해발고도 0인 바다 곁에 우뚝 솟은 산이라 체감 고도는 아주 높다. 옛날에는 '마리산'이라고 불렀다. 산 이름인 '마리'를 국어사전에 찾아보면, 1. [방언]‘머리’의 방언(함북).
머리의 옛말이 마리이니 마리산은 '머리산', 즉 '으뜸인 산'이다. 우리 땅이름 연구자인 배우리씨에 따르면, 한자 ‘摩尼山(마니산)’은 한국 말의 ‘마리산’을 음역(音譯)한 것이기는 하지만, 이 이름으로 굳어진 것은 일제의 의도적 왜곡 때문이라고 한다. 이 산의 이름은 일제강점기에 마니산으로 바뀌었는데, 이 땅의 기를 꺾고자 했던 일제로서는 으뜸을 뜻하는 마리라는 이름이 마땅치 않았던 모양이다. 그리하여 으뜸을 나타내는 마리산이 불교식 이름인 마니산이 되고 말았는데, 나라 되찾은지 칠십 년이 넘었어도 산 이름은 원래 이름을 회복하지 못했다. 그것은 오늘날 우리 행정가들의 무지 때문이기도 하고 무관심 때문이기도 하다.
마니산은 한반도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 한반도의 정중앙을 주장하는 곳은 이곳 외에도 강원도 양구를 비롯해 몇 곳이 있다. 하지만, 마니산에서 백두산까지의 거리와 한라산까지의 거리가 같다고 하니 마니산이 한반도의 정중앙이라 주장하는 것에 무리가 없는 일이다.
그래서인지 마니산은 우리나라에서 기(氣)가 가장 센 지역으로 꼽힌다. 풍수지리가들에 의하면 마니산 참성단이 전국에서 가장 센 기를 방출하는 생기처(生氣處)라고 한다. 그 때문에 강화군에서는 매년 6월에 '마니산 기(氣)축제'를 연다.
그 기(氣)를 진작에 아시고 계셨을 단군할아버지께서는 이곳 마니산에 참성단(塹城壇)을 세우고 하늘에 제사를 올렸다. 하늘의 자손으로 널리 인간 세상을 이롭게 하고자 이 땅에 오신 그로서는 하늘과 인간 세상을 잇는 제단으로 이 땅 제일의 생기처인 이곳이 제일 적지(適地)였을 것이다. 그 이후 세세년년(歲歲年年) 이 땅의 왕들은 이곳 참성단에서 하늘에 제를 올려 왕국의 무사안녕과 사직의 무궁함을 빌었다. 세월 흘러 왕들은 사라지고 하늘 제사도 사라진 지금은 제사 대신 하늘의 빛을 얻어 전국 체전의 성화가 이곳에서 채화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참성단은 그 훼손이 심하여 철책으로 가로막혀 있다. 아마도 태백산 천제단의 훼손사건처럼 일부 극단적인 특정 종교인들에 의해 저질러진 것으로 추정된다 한다.
일제에 의해 그 이름을 훼손당하고, 이제 정신나간 광신도(狂信徒)에 의해 제단까지 훼손 당한 마니산의 수난이 일제에 의해, 시대에 뒤떨어진 좌파 꼴통들에 의해, 또 극우파에 의해 누더기처럼 훼손 당한 우리 현대사(現代史)를 그대로 보여 주는 것 같아 가슴 아프다. 천지기운(天地氣運)!!! 일시 : 2009년 4월 19일. 해의 날. 세부내용 : 마니산 국민관광지주차장 ~ 매표소 ~ 917계단길 ~ 참성단 ~ 마니산 ~ 314봉 ~ 단군로 ~ 주차장. 이런저런 이유로 정맥길에 나서지 못한 4월 19일 해의 날. 먼 곳 정맥 산행을 못 갔으니 가까운 근교의 산으로 눈길이 갔다. 이곳저곳 산행지를 수소문하다 문득 강화의 마니산이 눈에 들어왔다. 강화는 예전 낚시꾼 시절 숭어낚시하러 자주 찾던 곳이고 겨울이면 내가지나 강화 곳곳에 있는 수로에 얼음낚시 하느라 늘 들러던 섬이다. 그때 고개만 들면 마니산은 항상 눈에 들어왔지만 정작 그 산정에는 올라보지 못했다. 이제 산꾼으로 변신하여 홀로 이 땅의 명산을 찾아 다니게 되었으니 마니산도 멀리서 올려다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산속과 산정에서 산의 면모를 제대로 보고 싶었다. 마니산은 우리나라 최고의 생기처(生氣處)이다. 이제 그 산정에서 천지기운(天地氣運)을 흠뻑 받아 와야겠다. 그리하여 또 한세상 살아갈 힘을 보충해야겠다!!!
마니산/摩尼山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華道面)에 있는 산. 마리산(摩利山)·마루산·두악산(頭嶽山)이라고도 한다. 백두산과 한라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해발고도 469.4m의 산으로, 강화도에서 가장 높다. 정상에 오르면 경기만(京畿灣)과 영종도(永宗島) 주변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정에는 단군 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했다는 참성단(塹城壇:사적 136)이 있는데, 이 곳에서는 지금도 개천절이면 제례를 올리고, 전국체육대회의 성화(聖火)가 채화된다. 조선 영조 때의 학자 이종휘(李種徽)가 지은 《수산집 修山集》에 "참성단의 높이가 5m가 넘으며, 상단이 사방 2m, 하단이 지름 4.5m인 상방하원형(上方下圓形)으로 이루어졌다"는 기록이 있으나, 여러 차례 개축되어 본래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산 정상의 북동쪽 5㎞ 지점에 있는 정족산(鼎足山) 기슭에는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삼랑성(三郞城:사적 130)이 있고, 그 안에는 유명한 전등사(傳燈寺)가 있다. 북동쪽 기슭에는 정수사법당(淨水寺法堂:보물 161)이 있고, 북서쪽 해안에는 장곶돈대(長串敦臺:인천기념물 29) 1기(基)가 있다. 산세가 아기자기하고 주변에 문화유적지가 많아 봄부터 가을까지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이 찾고 있다. 1977년 3월 산 일대가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이곳저곳> (F11 키를 누르면 보시기 편합니다.)
# 마니산 지형도. (아래 지도를 클릭하면 원본을 볼 수 있음)
가까운 곳에 있는 산이니 느지막히 준비하여 집을 나섰다. 외곽순환도로 타고 달려 시흥, 중동, 계양을 지나 김포나들목으로 나갔다. 그리고 김포시 외곽도로를 타고 한참을 가다가 양촌에서 초지대교 방향으로 좌틀한다. 곧 대명포구 지나 초지대교를 넘어 강화로 들어 갔다.
그리하여 집 나선지 1시간 30여분 만에 마니산 주차장에 도착했다.
#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마니산. 아래에서 보기에는 아담한 산이다.
# 주차료는 공짜인데 산행 입장료는 받는다.
# 봄이 깊어가는 시절이라 벚꽃 잔치가 절정을 넘어 서고 있다.
# 셔터 스피드 조정해서 난분분 휘날리는 꽃비를 잡아내야 하는데, 귀찮아 그냥 대충 셔터 날리고 올라 간다.
# 개별꽃. 봄 깊어가니 길가에 봄꽃들이 앞다퉈 피어나고 있다.
# 양지꽃.
# 노랑제비꽃도...
# 계곡물엔 꽃비가 내려 수면을 꽃잎으로 가득 덮었다.
# 시간 있으면 좋은 그림을 만들 수도 있겠는데... 출발 늦고 산행길 바빠 눈으로만 감상하고 빨리 지나친다.
# 그러나 이 꽃잔치도 며칠 뒤면 끝이 날 것이다. 세상에 열흘 붉은 꽃은 없는 법이니...
# 그래도 지금은 꽃대궐다. 꽃 떨어질 때를 걱정할 일 아니다. 그저 이 아름다운 화려강산을 즐기면 된다.
# 오르막을 한참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온다. 이 교회가 있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는 계단길이, 우측으로는 능선길이 이어진다. 917계단이라는데 확인해 보고 싶어 계단길을 선택했다.
# 잠시 후 계단길을 만났다. 이곳에서부터 본격적인 계단길이 시작된다.
# 산복사꽃. 그 빛깔 붉고 요염하다.
# 이곳에서는 마음이 편안해지고 활력이 생기며 건강해진다 한다. 그래서 나도 그 기(氣)를 받고자 왔다오!
# 태종 이방원의 시가 나무판에 적혀 있다. 고려 공양왕 때 우대언(右代言)의 직함에 있으면서 지은 시이다. 제목은 마리산제단(摩尼山祭壇)이다. 우대언은 고려시대 왕명의 출납과 숙위(宿衛), 군기의 정사를 관장한 밀직사(密直司)의 정3품 관직이다. 이 시기 이방원의 마음에 역성혁명의 그림은 없었던 모양이다. 시에서 불온한 야망은 보이지 않는다. 獻壽祈何切(헌수기하절)은 군왕의 헌수를 간절히 기원함을 나타낸다. 地僻人稀處 淸心日夜齋 黃花臨井水 白露浸階苔 獻壽祈何切 明星應自排 春秋期不失 聖德亦懷哉 (지벽인희처 청심일야재 황화임정수 백로침계태 헌수기하절 명성응자배 춘추기불실 성덕역회재)
# 계단수를 꾸준히 세면서 올라 갔는데 이런 자연석으로 된 계단길이 중간중간 나타나 연속성을 잃게 만든다. 계단수 세기 실패!
# 계단길은 역시나 지루하고 힘에 부친다. 9부 능선 쯤 올라 강화 앞바다를 돌아 본다. 미세먼지 많아 사진으로 표현이 어렵다.
# 아이고~ 이 길을 잘못 선택했나 보다... 개념도에 917계단이라 적어 두었는데 세어보니 1,200개는 넘게 나온다.
# 힘들게 계단길을 올랐다. 갈림길을 지나 잠시 오르면 참성단이 나온다. 하지만, 지금 참성단은 철책으로 둘러 싸서 출입을 막아 두었다. 보수공사 중이기 때문이다. 참성단에서 하늘의 기를 느껴보려고 했는데 약간 차질이 생겼다. 정상은 좌측으로 가야 한다.
# 참성단은 특이하게 아랫단을 둥글고 윗단을 네모나게 만들었다 한다. 원래 동양의 사상은 천원지방(天圓地方)으로 땅은 네모나고 하늘은 둥글다는 것인데, 이곳은 거꾸로 되어 있다. 그래도 순서만 바뀌었을 뿐 결국 같은 원리일 것이다.
# 참성단. 보수공사 때문에 오르지 못하고 이렇게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다. 참성단이 훼손된 것은 등산객의 무분별한 출입, 무속인들이 기를 받을 목적에서 돌을 빼가는 행위, 일부 종교 광신도에 의한 고의적 훼손 등이 원인이었던 모양이다.
# 현재 인부들이 보수 공사 중이다.
# 제대로 보수하여 원형을 복원하길 바랐다. 그리고 다시는 무분별한 훼손이 없기를 빌었다.
# 참성단 바로 옆의 작은 암봉이 임시 정상 노릇을 하고 있다. 고사목으로 만든 정상목이 소박하다.
# 정상에서의 파노라마. 좌측은 헬기장 너머 마니산 정상 거쳐 함허동천으로 가는 길이고, 우측은 참성단 너머 단군등산로로 가는 길이다. 사방으로 아무 걸림 없는 조망처여서 팔 벌려 천지기운을 마음껏 받아 들인다. 휴일이라 산객들이 많은데 이런 내 모습을 보고 수군수군 거린다.ㅎㅎㅎ...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음.)
# 헬기장. 저곳에서 김밥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 아이스크림도 하나 사 먹었다. 휴일 맞아 마니산을 찾은 산객이 많다. 년간 오십만 명 이상이 이 산을 찾는다 한다.
# 저 봉우리를 넘어 정수사로 이어진다.
# 지금 이 산 곳곳에는 마니산의 경치를 즐기고 기를 받고자 한는 사람들이 많다.
# 나름 암릉이 발달한 산이기도 하다.
# 산 아래 화도면 흥황리의 경작지와 그 너머의 바다.
# 동막 해변 건너 신도, 시도, 모도 세 섬을 땡겨 본다. 저곳 세 섬은 서로 이어져 있다. 연무가 짙게 끼어 좋은 조망은 아니다.
# 강화 갯펄과 인간세.
# 흥왕리 개펄 우측에 있는 미루지 돈대(彌樓只墩臺). 돈대는 적의 움직임을 살피거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하여 접경지역이나 해안지역의 감시가 쉬운 곳에 마련한 초소이다. 저곳 미루지돈대는 조선 숙종 5년(1679) 윤이제가 강화유수로 있을 때 설치한 것이다.
# 원래 계획은 정상을 찍고 함허동천을 거쳐 정수사 쪽으로 하산하는 것인데, 그러자면 차량 회수가 너무 힘이 든다. 게다가 산행 출발이 너무 늦어 시간적으로 제약사항이 많다. 그래서 단군등산로 거쳐 주차장으로 하산하기로 했다.
# 참성단 공사 인부들의 숙소. 이들은 이곳에서 천지기운을 마음껏 받을 수 있겠다.
# 단군로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 바위 틈에 꽃을 피운 노랭이. 그 놀라운 생명력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저 노랑제비꽃도 마니산의 기를 받아 저렇게 척박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꽃을 피웠을 것이다.
# 브로콜리처럼 새싹을 밀어 낸 나무.
# 떡시루같은 암봉으로 된 425봉. 그 암봉 위에서 다정한 부부가 환담 중이다.
# 강화 남단 갯펄. 좌측 너머가 동막 해변이다. 뒤쪽의 희미한 섬은 장봉도이다.
# 참성단을 돌아다 본다. 참성단에서 이곳까지는 암릉으로 되어 있다.
# 바둑판처럼 반듯한 화도 흥왕리 경작지.
# 425봉에서 본 조망. 315봉과 우측으로 내려가는 단군등산로, 마루금이 계속 이어지는 선수 등산로가 보인다.
# 425봉에서의 파노라마.(사진을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음.)
# 장봉도.
# 올해는 계절이 빨라 산이 벌써 연초록 옷으로 갈아 입고 있다.
# 425봉에서는 가파른 내리막 계단길이 길게 이어지는데, 아빠 따라 온 꼬맹이가 호보(虎步)로 올라 오고 있다.
# 계단이 가파르고 길다.
# 어느 가족이 한가하게 햇볕을 즐기고 있다. 참으로 보기 좋다.
# 425봉 오름.
# 고개. 우측으로 내려가면 단군사당 쪽으로 하산하게 된다.
# 314봉. 커다란 돌덩이 하나 올려져 있다.
#
# 425봉을 다시 돌아 본다.
# 이 시기의 숲을 아주 좋아한다. 이 시기 숲은 온통 연초록이다. 그 여린 풀빛이 나는 너무 좋다.
#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시가 적혀 있다.
# 지나온 425봉.
# 314봉에서 우측으로 꺾어 길게길게 내려 갔다. 오랜 가뭄으로 등로에 먼지가 풀씬풀씬 일어난다. 한참을 내려 단군로를 벗어 났다.
# 참성단이 출입통제 중이라 현장에 있는 사진으로 그 느낌을 대신하였다.
# 주차장 한 쪽에서 마지막까지 꿋꿋하게 남은 목련을 담아 보았다.
# 네 시간여의 산행을 마치고 차 회수해서 마니산을 벗어나는데, 휴일의 강화도 길은 트래픽의 절정이다. 가는 것 보다 서 있는 시간이 훨씬 많다.
# 샛길을 돌아돌아 정체 구간을 벗어나 초지대교로 접근했다.
# 초지진.
# 땅거미 내려 앉는 마니산을 돌아보고 강화도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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